[비평] 괴물 옆에서: 동시대 미국 여성영화의 어떤 기류, 김소희 평론가의 <브라이드!> <다이 마이 러브> <폭풍의 언덕> <햄넷>_蜘蛛资讯网
예술을 통해 슬픔을 공유하고 해소한다. 괴물이 당대의 두려움과 욕망을 반영하는 대상이라면, 괴물 옆에 선 이들 역시 어느 정도는 괴물이다. <브라이드!>에서 프랑켄슈타인과 나란히 선 브라이드는 괴물의 에너지를 능가하고 초월하며, <햄넷>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아녜스의 능력은 종종 마녀의 주술에 가까운 것으로 인식된다. 영화는 그의 능력